2004년 5월부터 중국의 수출입무역은 연속 48개월간의 흑자를 보였으며 2007년 8월에는 200억 달러이상의 흑자를 보이면서 역대 월간 최고 흑자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올해 들어 중국의 무역흑자규모가 수그러들기 시작하는 등 전반적으로 과거대비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세관(海關)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간 중국의 해외수출은 4,245.9억 달러, 수입은 3,665.9억 달러로 580억 달러의 흑자를 이뤘는바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49.4억 달러(동기대비 7.9% 감소) 감소한 규모다.
중국 세관(海關)총서는 중국의 대외무역흑자가 크게 감소한 이유를 6가지로 정리했다.
1) 중국정부의 일련의 거시조정 조치가 발효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 인민폐 평가절상으로 해외수출이 억제되고 수입이 증가됐다.
3) 미국발 서브프라임 여파로 중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
4) 국제무역보호주의가 대두하면서 중국 전통 수출제품 수출이 감소했다.
5) 중국내 수요가 왕성해 일부 해외 공업원료(철광석 등), 에너지 등에 대한 수입이 증가됐다.
6) 초급제품(원자재 등) 수입가격이 크게 상승해 수입제품의 금액규모가 증가했다.
중국 세관총서는 현재 중국의 무역흑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은 국내와 국제요인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것이며 이런 상황은 짧은 기간 내에 변화하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상황은 수출증가가 완화하고 수입이 증가되는 국면을 유지하며 무역흑자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6.5 中國網 중국 한국상회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