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과 톈진을 30분 거리로 단축하는 시속 300km의 중국 초고속열차 CRH3가 베이징-톈진 구간을 27분에 주파하며 시범 운행에 성공했다.
시범 운행에서 베이징 남역을 출발한 CRH3는 시속 380㎞로 달려 베이징 이좡(亦庄)과 우칭(武清) 역에서 각각 1분씩 정차한 뒤 톈진 역까지 27분만에 도착했다.
CRH3에 탑승한 한 관련 인사는 “열차는 마치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창 밖을 내다보는 순간 조금 현기증이 났지만 곧 괜찮아졌다”면서 “테이블 위의 물이 담긴 컵이 거의 움직임이 없을 정도로 진동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탑승 소감을 말했다.
CRH3는 8월 1일 정식 운행을 앞두고 베이징과 톈진 구간을 오가는 시험 운행을 통해 속도를 계속 줄여가고 있다. 얼마 전에는 25분만을 주파하기도 했다.
CRH3가 정식 운행되면 열차는 3분 간격으로 배차가 이루어지며 시간당 1만 명을 운송할 수 있게 된다.
징진(京津)철도는 앞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과 톈진공항까지 연결될 계획이며 공사가 완공되면 두 공항은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바오 김철용]
시범 운행에서 베이징 남역을 출발한 CRH3는 시속 380㎞로 달려 베이징 이좡(亦庄)과 우칭(武清) 역에서 각각 1분씩 정차한 뒤 톈진 역까지 27분만에 도착했다.
CRH3에 탑승한 한 관련 인사는 “열차는 마치 비행기가 활주로를 달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창 밖을 내다보는 순간 조금 현기증이 났지만 곧 괜찮아졌다”면서 “테이블 위의 물이 담긴 컵이 거의 움직임이 없을 정도로 진동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탑승 소감을 말했다.
CRH3는 8월 1일 정식 운행을 앞두고 베이징과 톈진 구간을 오가는 시험 운행을 통해 속도를 계속 줄여가고 있다. 얼마 전에는 25분만을 주파하기도 했다.
CRH3가 정식 운행되면 열차는 3분 간격으로 배차가 이루어지며 시간당 1만 명을 운송할 수 있게 된다.
징진(京津)철도는 앞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과 톈진공항까지 연결될 계획이며 공사가 완공되면 두 공항은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바오 김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