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 학기가 시작됐다. 칭화(清华)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외국인 유학생 수가 작년보다 200명 가량 늘었다고 한다. 중국 과학협회가 발표한 ‘과학기술 인력자원발전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은 이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6대 유학지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교육부는 2007년 중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 총수는 188개국 19만5000 명이었다고 전했다.
교육부 국제교류 및 협력과 관계자는 유학생 수의 증가는 중국 고등교육의 질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계가 깊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이미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32개 국가와 지역에 학력, 학위증명 상호인증 협의를 마쳤으며 이를 통해 중국 고등교육의 질과 기준이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았다.
2007년 교육부는 여러 가지 새로운 중국유학발전업무를 추진했다.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든 학력정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유학생과 관련 기관들이 인터넷을 통해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일부 고등교육기관에서 영어로 수업하는 임상의학교육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업의 질에 관한 관련 기준들을 임시 조정했다.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은 장학금 종류를 늘이고 다량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그 중 중국 정부장학금을 받는 학생의 수는 이미 1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베이징, 상하이, 톈진(天津), 충칭(重庆), 네이멍구(内蒙古) 등지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방정부 장학금도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각 학교들이 마련한 교내장학금도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그 밖에도 국가개발은행, 화웨이(华为) 기술 주식회사, 중국 석유 등 금융기관과 기업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설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