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테이프 어떻게 들어야 좋을까?
듣기 공부를 함에 있어 주의할 점은 듣기는 자투리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버스나 지하철 등 이동 시에 활용합니다.
우선은 듣기 테이프를 1~50번까지 모두 시험장처럼 설정하고 들을 면서 문제를 풉니다. 즉, 안 들린다고 중간에 다시 테이프를 돌려서 듣거나 사전을 찾아봐서는 안됩니다. 평소에 이렇게 들어둬야 시험장에서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50번까지 다 들은 후에 채점을 해 봅니다. 채점을 하면서 틀린 문제와 찍어서 맞춘 문제를 체크해 두고 어떤 문제인지, 답이 뭔지 정확하게 기억해 둡니다. 다 끝나고 나서도 해설집에 있는 원문을 봐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를 합니다. 이 때는 1번부터 50번까지 다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듣는 거죠. 특히 틀린 문제와 찍어서 맞춘 문제는 좀 더 집중해서 듣습니다. 처음 들을 때보다 두 번째 들을 때 좀 더 많은 내용이 들릴 겁니다. 듣고 나서 궁금한 점은 해설집을 보지 말고 사전이나 다른 책을 통해 찾아봅니다. 물론 메모장에 기록해 두는 것 잊지 마시구요.(그때그때 잘 몰랐던 부분을 메모하고 익혀가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50번까지 문제의 원문은 적은 양이 아닙니다. 단순히 많이 듣는 것 보다 자주 듣는 것이 초중급 학생들에게는 훨씬 빠르게 듣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3~4번 듣고 나면 자신이 아는 단어는 거의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모르는 단어도 문맥을 통해 대략적인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되지요.
이 과정을 거친 후에 해설집 원문을 보면 잘 들리지 않았던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이 되고 그런 것들은 따로 메모장에 정리해 둡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훨씬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오늘의 핵심
1. 듣기는 자투리 시간에 공부하라.
2. 초중급 수준에서는 아무거나 많이 듣는 것 보다 듣기테이프와 같은 짧은 내용을 반복해서 듣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