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좁은 TV 모니터에 갇혀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 팬의 곁으로 찾아온다.
웨인 루니의 저돌적인 돌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감각적인 드리블, 라이언 긱스의 날카로운 왼발슛, 선수들을 다그치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벌개진 얼굴을 두 눈으로 직접 지켜볼 기회가 생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7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명문 FC 서울과 격돌한다. 이번 아시아투어는 루니, 호날두, 긱스, 스콜스, 퍼디낸드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축 선수들이 출격한다.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의 자존심을 건 결전을 통해 두 리그의 기량 차이를 가늠할 기회도 될 전망이다.
2006~2007 시즌을 마치고 일본-한국-중국-말레이시아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월 18일 한국에 입국해 팬 사인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한 뒤 20일 빅매치를 치르고 21일 출국한다.
이해준 기자 [hjlee@ilgan.co.kr]
나는 이동규!





올해도 북경 가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