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림픽 기간 동안 여권 및 신분증 확인 강화를 할 거라고 합니다.. 지난 6월달 부터 이 사항(여권 소지)은
한국대사관을 통해 공지가 나왔던 것 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조심 합시다.
중국에서 생활하는 교민이나 여행을 온 관광객들은 평소에 여권을 꼭 휴대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23일 주의를 당부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최근 여권을 갖지 않고 허난(河南)성 난양(南陽)을 여행하던 한국 유학생 2명이 공안당국에
적발돼 이 중 1명이 3일간 구류된 뒤 결국 벌금 5천위안(75만원)을 물고 석방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두 명
모두 여권이 없었지만 1명은 여권을 잃어버린 뒤 분실신고한 사실이 확인돼 벌금 처분은 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에도 여권을 휴대하지 않거나 비자 기간이 만료돼 구류된 사례가 많이 있다"면서 "한국인
불법체류자가 중국 당국에 4천500여명으로 파악되는 등 불법체류자가 적지 않아 여권을 휴대하지 않다 적발될
경우 불법체류로 오인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휴대가 불편한 여권을 비행기 탑승 등 여행할 때가 아니면 갖고 다니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럴 경우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다른 신분증이라도 꼭 있어야 불필요한 오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법률상으로는 외국인의 경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여권을 항시 휴대해야 한다고 돼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1일 재중국한국인회가 개최한 화요사랑방 행사에서 베이징시 공안국 간부들은 "중국의 법률상
외국인들은 자기 신분을 확인시킬 수 있도록 항상 여권 등 신분증을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