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옥한 땅에선 콩잎 하나에 3개의 콩이 열립니다. 보통 한국 콩밭에선 2,3개씩 열리죠. 콩알 네 개가 한꺼번에 있으면? 그 땅은 물어볼 필요도 아주 기름진 땅이라는 뜻이죠”
중국 길림성 돈화시 대산농장, 풀무원이 운영하는 유기농 콩 밭에서 농장 관계자가 콩 줄기 하나를 뿌리째 뽑아내면서 말했다. 둥근 뿌리혹박테리아가 달린 뿌리에는 붉은빛 비옥한 토양이 주렁주렁 매달려나왔다. 일어서서 둘러본 콩밭에는 열매 4개를 품고 있는 콩잎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풀무원은 전 세계를 누빈 끝에 이곳을 찾아냈다. 비옥한 땅과 강렬한 햇살,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청정지역인 돈화시는 콩이 맨 먼저 뿌리내고 자라난 원산지이기도 하다. 밤낮의 일교차가 커 벌레가 자라지 못해 농약을 뿌릴 필요가 없다는 것 역시 유기농 원재료 재배를 위한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풀무원은 이 곳 돈화시에서 연간 생산되는 3만톤의 콩으로 ‘유기농콩 두부 부침용/찌개용’ 등을 만들어낸다. 최근에는 이 업체 미국법인에서도 올해부터 이곳에서 생산되는 콩으로 제품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풀무원의 한 관계자는 “그래봤자 중국산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풀무원이 직접 안전하게 재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식이 변하고 있다”며 “특히 소비자들이 농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나면 생각이 완전히 바뀐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매년 2차례에 걸쳐 100명의 주부 체험단을 모집해 이곳을 공개하고 있다.
돈화에서 생산된 모든 콩은 한국, 중국, 유럽, 일본, 미국 등의 국제인증기관으로부터 유기농 인증과 GMO검사를 수차례 받는다. 이 후 1박2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중국 대련과 평택항을 거쳐 국내에 반입된다. 짧은 운송기간으로 신선도를 유지한 콩들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5도 내외의 저온 창고에 보관돼 2~3년 사이에 모두 소비되는 것.
풀무원 관계자는 “국내 원료콩의 작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해외 유기농 원료콩 농자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우수 원료를 대량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 농산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면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길림성 돈화시 대산농장, 풀무원이 운영하는 유기농 콩 밭에서 농장 관계자가 콩 줄기 하나를 뿌리째 뽑아내면서 말했다. 둥근 뿌리혹박테리아가 달린 뿌리에는 붉은빛 비옥한 토양이 주렁주렁 매달려나왔다. 일어서서 둘러본 콩밭에는 열매 4개를 품고 있는 콩잎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풀무원은 전 세계를 누빈 끝에 이곳을 찾아냈다. 비옥한 땅과 강렬한 햇살,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청정지역인 돈화시는 콩이 맨 먼저 뿌리내고 자라난 원산지이기도 하다. 밤낮의 일교차가 커 벌레가 자라지 못해 농약을 뿌릴 필요가 없다는 것 역시 유기농 원재료 재배를 위한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풀무원은 이 곳 돈화시에서 연간 생산되는 3만톤의 콩으로 ‘유기농콩 두부 부침용/찌개용’ 등을 만들어낸다. 최근에는 이 업체 미국법인에서도 올해부터 이곳에서 생산되는 콩으로 제품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풀무원의 한 관계자는 “그래봤자 중국산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풀무원이 직접 안전하게 재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식이 변하고 있다”며 “특히 소비자들이 농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나면 생각이 완전히 바뀐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매년 2차례에 걸쳐 100명의 주부 체험단을 모집해 이곳을 공개하고 있다.
돈화에서 생산된 모든 콩은 한국, 중국, 유럽, 일본, 미국 등의 국제인증기관으로부터 유기농 인증과 GMO검사를 수차례 받는다. 이 후 1박2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중국 대련과 평택항을 거쳐 국내에 반입된다. 짧은 운송기간으로 신선도를 유지한 콩들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5도 내외의 저온 창고에 보관돼 2~3년 사이에 모두 소비되는 것.
풀무원 관계자는 “국내 원료콩의 작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해외 유기농 원료콩 농자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우수 원료를 대량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 농산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면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